아시아나항공 주식 주가 전망분석 보고서

 

 

 

 

[ 목차 ]

Intro. 아시아나항공 무상감자

Step1. 무상감자 이후 거래재개 흐름

Step2. 아시아나항공을 둘러싼 긍정,부정요소

Step3. 아시아나항공 주가 전망

이대리의 과거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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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아시아나항공 무상감자

지난 20년 12월 24일 아시아나항공은 감자에 따른 매매거래정지가 되었다가, 1월 15일부터 거래가 재개되고 있어 장밋빛 전망이 나올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자본금은 1조1천161억원에서 3천 720억원으로 감소

 

발행주식수는 2억2천323만5천294주에서 7천441만1천764주로 감소

 

 

상기 감자에 대한 정보는 주로 회사에서 결손을 보전하거나 과대자본을 시정하기 위해 법원에 등록되어 있는 자본의 총액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개념입니다.

 

통상적으로 회사가 어려워졌을 때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주식을 합하여 그보다 적은 주식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로 무상감자가 이루어지면 주가하락으로 시장이 반응하는 편이 일반적입니다.

 

 

예를들어 이번 아시아나처럼 3대 1로 무상감자를 진행한 경우, 3주를 가지고 있던 기존 주주는 1주로 줄어들게 되고, 이로인한 손실액은 보상되지 않습니다.

 

기업입장에서 자산 총액은 변함없으나, 발행주식이 1/3으로 줄었으니 누적 결손금을 털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Step1. 무상감자 이후 거래재개 흐름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무상감자는 주주들에게 악영향이고, 재무상태가 좋지않은 회사에서 최후의 보루의 상황에서 쓴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거래정지가 진행되기 전 아시아나항공의 무상감자 발표이후 주가가 1차로 빠질만큼 빠지면서 탈출할 사람들을 이미 탈출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거래재개 첫날에 감자 후 주당 1만2650원에서 시초가 42.29% 높은 1만8000원에 거래되었고, 무상감자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나항공이 무상감자를 통해 자본잠식에서 벗어나는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려고하는 점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가 확정적인 긍정요소들이 상충하게 되어 보합에서 마무리되었다고 봅니다.

 

장 초반에 거래량이 터졌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여주는데 당분간 보합권에서 주가가 큰 변동성을 겪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Step2. 아시아나항공을 둘러싼 긍정,부정요소

긍정요소

잘 알고있다시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알려져있습니다.

 

두 기업이 합병하면 대한항공의 국내선 점유율 22.9% 아시아나항공 19.3%로 40% 이상의 국내선 점유율을 확보하게 되고, 저비용 항공사(LCC)까지 포함하면 63%를 육박하므로, 국내에서는 굴지의 점유율을 확보하게 됩니다.

 

또한 글로벌 풀서비스항공사 기준으로 세계 7위에 해당되는 기업이 되므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마지막으로 기업합병에 장애물인 공정위의 기업합병 심사에 통과하는 지에 따른 요소가 주가에 크게 반영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부정요소

부정적인 요소는 단연코 코로나19의 여파가 해당될 것입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LCC항공사 이스타항공은 법정관리에 돌입했고, 아시아나항공도 화물운송으로 간신히 연명하고 있습니다.

 

백신이 개발되었지만, 아직까지 해외여행은 불가능하고, 코로나19의 사태가 언제까지 진행될 지 예측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공업계는 여전히 불확실성에 쌓여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과는 관계없이 합병이된다고하더라도, 항공업계 전체에 걸친 문제이므로 부정적인 요소로 판단됩니다.

 

 

 

Step3. 아시아나항공 주가 전망

 

2020년부터 예고되었던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수합병은 21년 1월 11일에 대한항공의 여객/기획/재무팀 등..이 순차적으로 아시아나 본사를 방문해 현장실사를 나서면서 윤곽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현장실사를 통한 인수합병은 3월 17일까지 진행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달 산업은행에 8천억원을 빌리고,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금 3천억을 지급하고, 6월경에는 아시아나 유상증자를 통해 1조 5천억 규모로 진행해 지분을 60% 이상 확보할 계획입니다.

 

분명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긍정적인 요소라 판단됩니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주가는 지금보다 더 떨어져야 대한항공도 아시아나의 부채 10조원에 대한 감당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주가는 인수합병시까지 무상감자의 악재 + 인수하기 위한 전략 등..으로 인해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앞서 말했다시피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합병된 대한항공은 국내 63%의 점유율 세계 7위 대형항공사로 거듭나면서 얻을 수익은 중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주변에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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