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 기준, 정지, 신용점수 하락 내용 정리

신용카드 연체 발생 시점부터 5영업일 이상 지날 경우 연체한 카드 대금을 상환하더라도 단기 연체자는 1년, 장기 연체자는 5년 간 CB사 및 금융권에 연체 정보가 공유되어, 신용점수 하락으로 이어지고, 경제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 목차(Contents) ]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주변에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신용카드 연체 기준은?

카드값을 제때 내지 못했다고 해서 무조건 연체로 공유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영업일 기준 특정일을 지났을 때, 공유되기 때문에 그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은 10만원 이상 5영업일 이상 연체되었을 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30만원 이상 30일 이상 연체시 '단기 연체자'라고 부르게 되고, 100만원 이상 3개월 이상 연체시 '장기 연체자'라고 등록되고 됩니다. 연체가 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유의해서 연체를 막아야합니다.

카드대금 납입일 기준으로 봤을 때 연체일수가 가산되는 기준은 '영업일'입니다. 가령 금요일에 카드대금을 납입하는 날이었지만, 납입하지 못하면, 토, 일요일은 연체일수에 포함되지않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연체일수로 가산되게 됩니다.

신용카드 연체 후 처리 방법에 대해서는 신한카드의 처리절차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현금서비스나 할부 결제말고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연체를 하기 전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연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선결제, 할부결제, 분할납부, 리볼빙, 결제연기 다양한 서비스가 있지만, 이마저도 신용점수가 좋지 않은 분들은 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아래 서비스들을 이용함으로써 결제일정을 이자를 내서라도 미루고, 절대 연체 등록이 되지않도록 해야 합니다.

연체 1일 ~ 5일차 : 연체기관의 채권담당자의 전화 및 문자독촉
연체 6일차 ~ 30일차 : 전문추심기관의 연체독촉
31일차 ~ 3개월 : 법조치
- 통장압류, 자택 및 회사 방문

실질적으로 통장압류가 되면 채무금액 이상은 인출이 불가능하던지, 금융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끼치게 됩니다.

연체정보가 공유되면 카드사에서는 추심전문업체를 통해 추심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루에 두 번씩 문자 또는 전화로 추심이 계속 이루어지게 되고, 몇 달째 대응이 없다면, 방문, 심하면 법적 조치로 통장 압류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통장 압류의 경우, 진행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소액이고 연체일자가 길지 않다면 바로 실시되진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추심업체의 전화를 잘 받으시고, 언제 갚겠다고 채무변제 약속을 하시면 추심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카드사의 경우, 개인의 사정을 봐주기도 합니다. 먼저 언제 갚을 수 있는지, 변제 약속을 진행하기도 하고, 분할납부의 편의성도 제공해줍니다. 따라서 절대 카드사의 추심전화를 회피하지 않고 받으시고, 사전에 유선연락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90일 이상 연체가 지속될 경우 채무불이행자로 등록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신용불량자로 찍히게 됩니다. 각종 금융업무는 마비가 될 정도로 진행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주변 지인이나 가족의 도움을 받으실 수 없을 경우 최악의 상태엔 대출을 받아서라도 연체등록은 무조건 막으셔야 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주변에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